아침 먹고서
어제 아침을 먹고 들꽃 형니이 시동을 걸었다 충주에 예쁜 카페가 있다는데 가볼텨? 장마중 비가 멈춘 날이라 길을 나섰다 충주를가는 길은 금성쪽으로 가는 길과 월악산쪽으로 가는 길이 있다 월악산쪽은 지방도로라 재미있어서 그쪽을 택했다 월악산을 지나. 충주방향에 게으른 악어라는 카페가 있다 갑자기 들꽃형님이 그집 주차장으로 차를 댔다 입구에서 메뉴판을 찍고 실내도 찍고 화장실을 들렸더니 등산화를 깨끗이 털고 입장하라는 아내판도 있다 우린 가던길을 다시 갔다 우리가 찾던 카페는 호수로1010 얼마쯤 가니까 목적지라는데 카페가 보이지않아 계속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천천히 가니까 언덕위의 카페가 보인다 나혼자 계단을 올라가서 안으로 들어가봤더니 넓지않은 카페가 좀 답답한 느낌이라 나왔다 우리는다시 게으론 카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