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의 여름 밤
청풍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캐나다에사는 언니와 북경에 사는 진경이
용인에 사는 완호가족과 대구에 사는 태경가족
그리고 수원교구의 노신부등 친척들이 모두 함께 모인 날이다.
아이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이어지는 파티는 맥주, 양주, 막걸리, 소주파티였다.
그 때는 몰랐는데 맨발이 인상적이군.
태경군의 망사옷이 또한 일품이네...ㅎㅎ
충현이는 게임 삼매경
거실에서의 데이트.
너무나 사이좋은 남매.
수염을 기른 노신부님, 멋지다...
온가족이 모여 좁은 집에서 복닥거렸지만
주고받는 대화 속에 젊은 이들의 추억이 만들어지고
청풍의 밤은 깊어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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