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록, 충현, 지혜.
충현이의 박장대소와 달리
너무나 쑥스럽고 수줍은 정록
약간 어색한 웃음을 웃는 정록
자연스런 미소를 머금은 충현,
그리고
오빠들과 달리 색안경으로 계속 폼을 잡는 지혜.
드뎌
셋이서 합창으로 하하하...
아가씨가 있는 입을 다 벌리고 웃어도 되나몰러...ㅎㅎ
이 보다 더 귀여울 수는 없다.
빨래 바구니를 사이에 두고
뭔가 얘기를 주고 받는 남매.
아하~~
바구니 속에 지혜를 넣고 있는 정록군.
선글라스를 벗지않고 폼내는 지혜
으쓱, 으쓱, 너무 귀여워!!!
쏘옥 집어넣은 목과 손을 보라..
아주 소리까지 내면서 웃는 아가씨!
약간 흘러내린 어깨끈이 아주 쎅시해~~
이젠 풍선을 불기 시작함
음~~
제법 바람을 불어 넣고 있군.
어쩌나,
더이상 바람이 안들어가네...ㅎㅎ
그래도 최선을 다해볼꺼야...
아가씨라 그런지 풍선불기는 끝내고
청소놀이 중
아이들은 암만 봐도 천사네, 천사 !!
지원이가 없어서 좀 허전하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더 행복한 여름날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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