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에서 30일까지 2박 3일에걸쳐
청풍으로 놀러온 데레사언니네 가족들.
30일이 새며느리 생일이랍니다.
온가족이 축하해주려고 청풍으로 온것입니다.
은연이가 사진을 찍어서 편집한 것입니다.
온가족이 다 모여서 즐기는 모습은 참 보기가 좋았어요.
공소에 있는 피정집에서 태경이랑 은연이랑 자고
언니와 형부는 우리집에서 잤습니다.
새벽 3시반까지 고스톱치고...
이집은 혼자서 지은 집입니다.
만 삼년을 지었다고 합니다.
우연히 알게 된 분들인데 어머님이 열심한 신자이시고
아들내외는 냉담중입니다.
그 집 개가 새끼를 두마리 낳았다고
안주인이 자랑을 합니다.
무슨 동물이나 식물이나 아가는 다 귀엽습니다.
배를 타고 청풍호를 유람하는 노서방입니다.
청풍호반은 사시사철 변화로우면서도 아름답습니다.
내년에는 한번 다녀가세요.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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