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같은 바위들이다.
난생 처음 보는 바위들이다.
역시 제주도는 신기한 것들이 많은 곳이다.
지금 보이는 곳이 박수절벽이라고 하던가?
제주에는 이런 종류의 절벽들이 많은 것 같다.
이곳을 보기위해 바닷가로 나왔더니
바닷가에 있는 작은 바위들에 새겨진 신기한 모습은
바로 장미가 새겨진 때문이다.
모든 바위가 장미 무늬다.
아마 소용돌이 치는 물결에
모두 장미가 된 모양이다.
자연이 만들어준 묘기라는 생각이 든다.
자연을 보호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그 자연 속에서
주님을 찬미하며 살라고
창세기에서 말씀하신 것.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생물을 다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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