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절경 중의 하나인 안덕계곡에서
부자가 편하게 앉아있다.
부지런한 충현은 잠시도 앉았지않고
계곡을 누비고 있다.
겨우 불러서 간식을 먹이는 할머니..
바닥엔 지난 가을에 쌓인 낙엽이 아직 그대로있다.
숙소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내 다리를 베고 잠든 충현의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조용히 카메라를 꺼내고 찍었다.
보라.
저 오똑한 콧날과
여자 보다 더 예쁜 앵두같은 입술을...
긴 속눈섭과 살포시 감은 눈
너무나 잘 생긴 충현,
공부면 공부, 노래면 노래,
운동이면 운동, 게임이면 게임,
착한 몸매에 잘생긴 얼굴
충현이의 미래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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