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의 이야기

대구도 예쁜 곳이 많네

마가렛나라 2018. 10. 18. 00:19

 

 

 

 

 

 

 

 

 

진태가 혼자 점심을 먹어야 하고 나도 혼자 점심을 먹어야 하는 날이라 불렀다

은주에게서 잠시 해방된 기분을 느끼고 싶어

커피를 마시러 문양으로 갔다

그곳에도 강물이 흐르는 강가에 카페가 있다

햇살 눈부시는 가을

미세먼지도 없는 날

파란 하늘과 푸른 강물 약간식 물이든 나무들

그 모두가 친구 같고 내마음이 치유가 되는 느낌이다

카페 안에는 고호의 자화상이 있고 또 다른 고호의 그림이 걸려있다

주인이 고호를 좋아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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