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짠지라고 하면 대단히 짠 음식들을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짜지 않는 짠지 즉 장아찌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
장아찌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채수를 만드는 일이다.
1. 채수 만들기
채수를 만드는 재료는 대파, 다시마, 무우, 계피, 홍고추, 양파, 표고, 청양,
이상의 재료들을 건조시킨다.
건조시킨 재료를 모두 넣고 20분간 끓여서 채에 걸러서 나온 물을 채수라 한다.
※채수에 간장, 조청, 매실, 청주,간장을 넣고 끓이면 맛간장이 된다.
식혀서 달래에 무치면 달래짠지가 된다.
우엉이나 오이는 맛간장이 끓을 때 부어도 좋다.
단, 우엉짠지는 담근 다음 3일 수 우엉과 간장을 분리해서 따로 보관하고 먹을 때 간장을 부어야만 맛과 향이 보존된다.
떡갈비 소스
우엉간장에 물과 조청 흑설탕과 맛간장을 넣고 끓으면 여기에 먼저 구워둔 떡갈비를 넣고 살짝 졸인다.
그릇에 담고 그 위에 남은 소스를 얹으면 맛있는 떡갈비가 된다.
2. 맛된장 만들기
정종1컵과 청주 한컵을 팬에 넣고 끓인다.
여기에 다진마늘 한컵과 다진 사과 한컵, 조청한컵, 울금 한컵을 넣고 끓이면 걸쭉하게 된다.
식혀서 두면 맛된장이 된다.
표고장아찌
반건조한 표고에 맛된장을 넣고 버무린 다음 항아리나 어두운 단지에 넣어 보관하면 장아찌가 된다.
2주후 부터 먹을 수 있다.
* 반건조식품으로 장아찌를 담아야 곰팡이가 피지않고 물이 생기지 않는다.
반건조하는 방법으로 소금에 절여 씻어서 말린다.
팽이버섯장아찌
팽이버섯을 배보자기에 싸서 된장에 박은다음 3일에서 1주일이면 먹을 수 있다.
팽이장아찌 샐러드
된장에 박은 팽이버섯, 파채, 생강채, 오이채, 미나리, 샐러리채, 참기름 또는 들기름, 통깨
재료를 넣고 버무리면 간이 딱 좋은 샐러드가 됩니다.
에피타이저로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