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서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온마음을 다 바쳐 하느님을 섬기고 신자들을 사랑하기위해
십자가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기꺼이 사제가 되고자 서품을 받으신
김누리 미카엘 새신부님,
사제서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떤 신부님이
사제는 사랑하는 님과 1년간의 약혼기간을 거쳐
평생을 살기로 몸과 마음을 바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찾아가뵙고 함께 미사도 드리고 기도도 드려야 마땅하지만
사정이 여의치못하여 기회를 잃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빈들가족들이 온마음을 다하여 축하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사제생활을 통하여 보람되고 행복한 멋진 사제가 되시라고...
눈처럼 희고 양털처럼 부드럽고 순결한 영혼으로
신자들의 어두운 마음에 늘 빛이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축하와 더불어 기도 드립니다.
꿀 보다 더 달콤하고
라이락 보다 더 향기롭고
장미 보다 아름다운 사제로써
건강하고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라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