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무들은 큰 나무에 기생하며 살아간다.
사람들은 스스로 살지 못하는 사람을 기생충 같다고 한다.
남에게 빌붙어 사는 사람을
누구나 싫어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나무는 다르다.
저 큰나무가 없으면 작은 줄기나무는 살기 힘들다.
등산을 하면서 산에 올라가다보면
종종 저런 나무를 보게 된다.
한여름이 지나면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큰나무에 완전히 의지하며 살아갈때만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아, 그래...
나도 하느님께 기대며
전적으로 의지하자.
그래야 건강한 영혼과 육신으로
하느님 가까이 갈 수 있겠구나
그러고 보니 나무가 더 푸르르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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