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따라

호수자드락 길에서 힐링해보실래요?

마가렛나라 2018. 10. 1. 17:16


우리 동네는 청풍호가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은 레이크 호텔이고

오른쪽은 번지점프대입니다.

지금은 호수에 물이 가득하여  바다인지 호수인지....ㅎㅎ


 


젊은이들이 엑티비티를 즐기는데

탈것들도 보트만 있는 것이 아니더이다.


대형유람선도 있지만

가족끼리 탈 수있는 배도 있습니다.

주로 시간당 얼마 하고 값을 정하면 됩니다.


 


청풍에는 자드락길이 많습니다.

그런데 호수를 끼고 걸을 수있는 자드락길을

이제서야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강물은 잘 보이지 않지만

걷노라면 힐링이 됩니다.


 


바다 같은 강물이 보이시죠?


 


오른쪽의 하얀 건물은 오페라하우스를 본따 만든듯합니다.

가끔 공연이 있기도 하더군요.

저 멀리 청풍대교도 보이고 번지점프 대도 왼쪽에 보이는군요.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길은 데크도 있고 흙길도 있고 돌이나 자갈길도 있습니다.


 


어디에서 찍어도 그림 같은 모습입니다.


 


쉬어가라고 의자도 마련해 두었더군요.


 


책읽는 여인의 조각상도 있고요



 


눈이란 조각상도 있구요


 


다 소개할 수 없지만 많은 조각상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몇군대의 전망대도 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빠른 걸음으로 걷는 활기찬 모습이

건강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청풍나루입니다.

배는 주로 단양쪽의 장회나루로 많이 다닙니다.

옥순대교며 옥순봉등 절경이 많기 때문입니다.

충주로 가는 배는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정확한 것을 알고 싶으시면 청풍나루로 전화해 보시면 됩니다.


 


초여름에는 물이 없는 곳인데 지금은 물이 가득하여 마음이 풍요롭습니다.


 


코스모스가 장관입니다.

감탄하는 사람들의 소리와 웃음과 기쁨을 보게 됩니다.


 


자드락길 걷고 싶으시면 청풍으로 오세요.

제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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