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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먼을 파는 가게

마가렛나라 2014. 8. 29. 00:23

씨앗만을 파는 가게

한 여인이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시장에 갔습니다.
새로 문을 연 가게에 들어갔는데 그 가게의 주인은 다름아닌 천사였습니다.
여인이 이 가게에서 파는 것은 무엇이냐고 묻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가슴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팝니다."

그 대답에 무척 놀란 여인은 한참을 생각한 끝에 인간이 원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여인이 말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 그리고 두려움과 슬픔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세요."

그말을 들은 천사가 미소지으며 말했습니다.

"부인, 미안하지만 가게를 잘못 찾아오신 것 같군요.
이 가게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오직 씨앗만을 팔 뿐이지요."

우리들의 마음에는 많은 씨앗이 자라고 있습니다.

씨앗에서 열매가 맺어지도록 오늘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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