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을 바꿨어요.
어때요?
지난 번 빈들 피정에 밝은 구슬님 짝꿍이
LED전구를 세개 주셨어요.
밝기는 일반 전구보다 더 밝고
전기료는 훨씬 싸다는 LED 등으로요
정말 놀랄 정도로 밝습니다.
원래 등은 하얀 등이었어요.
20촉짜리 세개를 켰지만
불빛은 그냥 그랬어요.
하지만 등은 내 맘에 꼭 들었답니다.
하얀 초 같은 느낌의 등
처음에는 이렇게 만들었어요.
그러다가 다시 만들었지요.
어느 것이 더 예쁜가요?
먼저 등은 돈을 비싸게 주고 샀습니다.
그런데 지금 등은
재료비가
사기로 된 소켓 3개 2400원
철사등 3개 4500원
테프 1000원
도합 7900원이 들었어요.
물론 등카바 재료비랑 수공비는 제외되었지만요...
ㅎㅎㅎ
기분이 좋아요.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