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성월이다.
전례력으로는 이달이 마지막 달이다.
그리스도왕 대축일을 끝으로 다해가 막을 내리고
대림시기가 시작되면서 새해가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생명을 바치심으로
그리스도의 미사가 완성 되었다.
내가 내 생애를 마치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갈때
난 내 미사가 완성될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태여나고 죽는다.
태여남이 없으면 죽음도 없다.
하느님께로부터 났으니 하느님께로 돌아가야하는 것이다.
나보다 먼저 가신 영혼들을 위하여
특별히 기도하면서 성인의 통공을 체험하는 달.
위령성월의 달에
많은 기도와 선행으로 연옥의 연혹들에게 위로를 드리므로
나 자신에게는 구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흙에서 났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명심하는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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