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실

성모성월

마가렛나라 2012. 5. 1. 11:03

성모성월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 이시로다.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자비하심을 아니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기도합시다.


저희를 하느님 아버지께 이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를

저히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저희의 전구자로 세우셨나이다.

비오니,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가 주님께 간구하는 모든 은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