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즈부르그에 있는 이 카페는
세계에서 제일 먼저 생긴 카페하고 한다.
이 카페가 처음 생긴해는 1703년이라고 하니
지금은 304년이 지난 카페다.
시간이 없어서 차한잔 마시지도 못하고
사진만 한장 찍었을 뿐이다.
300년이 넘도록 그 긴세월동안
꿋꿋이 카페를 지켜온 이 사람들의 정신은
바로 장인들의 정신과 다르지 않은듯하다.
돈이 조금 된다 싶으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던 가게다
얼마뒤에 문을 닫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바뀌는 우리의 현실을 보다
이 카페를 보면서 느낀 생각이다.
변화하는 것만이 좋은 것이아니라
지키는 것이 더 좋은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