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따라

어미새의 품

마가렛나라 2005. 6. 21. 02:29


자연의 신비라고 밖에 할수없는 일입니다.
청풍공소 신발장 안에
새가 알을 품고 있습니다.
어미새가 식사하러 간사이에
몰래 찍은 사진입니다.
하고 많은 장소를 두고
신발장 속으로 찾아왔을까요?
저는 그 이유를 모릅니다.
동그란 눈으로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나를 바라보면서도
알을 품고 있는 어미새의 모습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펠리칸이신 하느님의 모습을....
하느님의 사랑스럽고 따뜻한 품안에서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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