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에 관하여
샐러드바는 각종 채소에 대하여 자세한 영양가, 칼로리 그리고 조리법까지 소개하는 자리
입니다.
▶후레쉬 과일 샐러드
과일샐러드라면 언제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샐러드입니다. 물론 누구나 좋아하는
샐러드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과일샐러드에도 법칙이 있답니다. 우선 너무 신맛이 강한 과일은 아주 단맛이 강한
과일과 함께 섞어 줍니다. 그리고 색이 변하는 과일은 후레쉬 샐러드로 먹기 힘들기 때문에
소스와 곁들여서 먹어주어야 합니다.
후레쉬 과일샐러드의 특징은 소스가 따로 없이 먹는 것입니다. 약간의 야채가 가미 되면 더
욱 맛이 좋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를 보면 파인애플, 키위, 딸기, 사과, 산딸기, 앵두, 그 밖에
다른 과일들을 넣고 허브를 살짝 올려 놓으면 허브의 향이 어느새 과일과 만나 오묘한 향을
풍깁니다.
샐러드에 들어가는 파인애플은 통조림의 것을 써야 더 맛이 좋습니다. 키위는 심이 박히지
않은 것을 골라 썰어야 하고, 딸기는 한입에 먹기 좋게 이등분을 합니다. 사과는 갈변을 방
지하기 위해 설탕물이나 레몬즙을 발라 놓으면 좋습니다. 산딸기는 신맛이 많이 나기 때문
너무 많이 넣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잘 섞인 후레쉬과일 샐러드를 어디에 담으면 더욱 맛이 좋을 까요. 과일의 색이 밝
을 때는 오히려 샐러드 그릇은 진한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과일이 드러나 보여 더욱 식욕
을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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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로 샐러리를?
'쌉사름한 맛에 아삭한 소리' 이것에 샐러리를 가장 잘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유럽해
양지방에서 야생으로 길러지던 샐러리가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18세기라고 합니다.
샐러리가 처음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약용식물로서 사용하기 위해 생산 되었습니다. 여러나
라 중 네델란드는 각종 신경통에 효가가 좋다고 하여 국민의 약초로 지정되기도 했었습니
다. 그 후 맛과 향이 우수하고 피의 순환을 좋게 하는 성분이 있다고 하여 식용으로 재배되
기 시작한 것입니다.
셀러리의 줄기를 적당히 자른 뒤 찬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드레싱을 끼얹어 먹는
것이 일반적인 요리법이고, 거기에 달걀이나 치즈 등의 단백질 식품을 섞으면 더욱 좋습니
다. 또한 튀김이나, 피클로 조리하면 샐러리의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식에는 육류나 어류에 볶는 요리 또는 볶음 요리에 부재료로 사용하고, 자라요리시 자라
의 냄새 제거용으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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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풍 샐러드의 비밀!
니스풍 요리법에는 토마토, 검은 올리브, 마늘, 앤쵸비가 들어 가며 뜨거운 음식과 차거운
음식 모두 할 수 있다.
샐러드에는 니스풍의 재료들외에 프랑스 녹색콩, 양파, 참치, 달걀, 허브 등의 재료가 추가된
다.
드레싱으로는 식초와 올리브유로 만든 초기름 소스로 상큼한 느낌을 준다. 올리브, 마늘 등
의 향기가 일품이며 참치, 달걀로 속도 든든하게 하는 샐러드이다.
이런 재료 알고 넘어가세요.
- 아티쵸크 : 국화과 식물의 꽃봉오리로 물에 담갔다가 소금물에 살짝 삶아낸다.
- 앤쵸비 : 서양식 멸치젓으로 그대로 먹거나 튀겨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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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새가 많은 닭고기 샐러드
닭고기는 인류가 살이 찌는 것을 막아 주는 육류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닭고기의 여러부위 중 가슴살은 먹기에도 팍팍한데 그많큼 지방함량이 적다.
간단하게 준비하려면 닭고기부위만 나와 있는 것을 사는 것이 편하다. 야채는 양파, 오이,
파슬리, 레디쉬가 있는데 특수 야채를 파는 곳에서 살 수 있다.
파슬리와 레디쉬는 장식을 위한 야채이므로 더욱 간단하게 하는 경우 양파와 오이 정도면
된다.
드레싱은 마요네즈로 하는데 제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여유가 있다면 직접 만들어도 좋다.
정성이 들어간 음식은 맛에서 차이가 난다.
닭고기 샐러드는 샌드위치를 만들 때 넣어 먹어도 좋으며, 남았을 때는 빵가루를 묻혀 살짝
튀겨도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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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씨가 만든 시저 샐러드
샐러드의 가장 기본적이면서고 휼륭한 맛을 지니고 있는 것이 바로 시저 샐러드라 말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야채(로메인 레터스), 갈릭 비네그레트 드레싱, 파마산 치즈, 달걀, 앤초비(서양
멸치젓), 크루통(스프등에 넣는 빵조각)으로 만든 샐러드를 말한다.
이 모든 것이 어울려 하나의 시저 샐러드를 만들어 낸다. 이들 재료 중에서 어느 것 하나
빠져도 제맛이 나지 않는다.
이 샐러드는 1924년 멕시코의 티쥬아나(Tijuana)에 살던 이탈리아 요리사에 의해 처음 만들
어졌다고 한다.
그의 이름은 시저 카디니(Caesar cardini)였고 샐러드의 이름도 시저 샐러드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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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 호텔이 고향인 월도프 샐러드
월도프 샐러드는 1890년말에 미국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처음 만들어 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이 샐러드는 사과, 샐러드, 마요네즈 만을 사용하였으나 점차
호두를 사용해서 만들었으며, 호두는 이 샐러드의 중요한 특징으로 여겨졌다.
이 샐러드는 보통 양상치를 넓게 깔고 올려 놓아 제공된다.
사과는 1cm 정도로 깍둑썰어 연한 설탕물에 담가두어 변색을 방지한다. 셀러드의 껍질도
잘 벗기고 호두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껍질을 벗긴다.
사과의 상큼한 맛과 호두의 고소한 향이 조화를 이루어 멋진 앙살블을 보여주는 샐러드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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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향의 살라미샐러드
살라미소세지는 훈제소금구이한 소시지의 한 종류이다. 가열되지 않았지만 훈제처리(curing)
되어 그냥 먹어도 된다. 양념은 마늘과 같은 것으로 강한 편이며 훈제되지 않은 것도 많이
있다.
일반적으로 공기중에서 말리며 크기, 모양, 훈제 등에서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살라미 소시
지를 자르지 않은 채로 보관하면 수년까지 이상 없이 보관할 수 있다.
만드는 재료는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혼합이지만 어떤 것은 쇠고기만을 사용한다.
살라미 샐러드는 살라미 소시지를 사용한 것으로 기본 야채인 양상치, 양배추와 양파를 곁
들인다. 드레싱은 프렌치 드레싱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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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샐러드랍니다. 라면치킨샐러드
손쉬운 샐러드라고 할까? 요즘 라면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라면으로 만든 피자에서부터 콩나물라면까지 양식, 한식 할 것 없이 변종음식들이 생겨난다.
이런 실험속에서 태어난 라면치킨샐러드. 우선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연상시키는 이 음식의
고향은 한 라면회사의 메뉴개발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은 우선 맛.
재료부터 알아보면, 닭은 가슴살로만 준비한다. 가슴살에는 기름기가 적어서 담백한 맛을 내
는데 좋다. 이 가슴살을 양념하고 기름에 튀겨 낸다. 이렇게 간이 배어 있어서 독특한 맛을
낸다.
다음으로 샐러드의 주재료인 양상치와 토마토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야채를 자를 때는
칼을 쓰지 않는 것이 오래도록 신선하게 야채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비빔면의 면을 삶았
다가 찬물에 헹구어 둔다.
드레싱은 닭튀김과 잘 어울리는 하니 머스타드 드레싱로 달콤하면서 겨자의 매콤한 맛이 살
아있다. 닭, 야채, 면, 드레싱이 준비되었다. 이제 멋진 샐러드 볼에 정성스럽게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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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드레싱 어때요?
모든 샐러드가 여름에 좋지만 시원하고 상큼한 요구르트 소스는 한여름에 어울리는 드레싱
이다.
만드는 방법은 우선 샐러드재료를 다듬는다. 양상치, 레디시, 양송이 등은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시원하게 해 둔다. 양상치는 손으로 찢어내고 레디시나 양송이는 얄팍하게 썰어
낸다.
요구르트 드레싱은 요구르트, 샐러드 오일, 레몬즙, 양파, 토마토, 식초 등 재료를 잘 섞어
내고 소금과 후추로 맛을 낸다. 이 드레싱을 할 때에는 요구르트의 순수한 맛을 잘 살려내
고 부재료의 강한 맛을 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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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그린샐러드
레터스 등 흔한 야채를 이용한 그린 샐러드를 소개한다. 그린샐러드의 재료는 양상치라고
부르는 레터스(lettus), 토마토, 양파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야채를 사용할 수 있다.
샐러드를 맛있게 먹는 위해서는 야채를 다듬을 때부터 야채의 본맛을 살려야 한다. 우선 찬
물에 씻는다. 씻고 나서 남아 있는 물기를 제거한다. 그 다음으로 레터스의 질긴 줄기부분을
제거한다. 물론 칼을 쓰는 것은 좋지 않다. 레터스의 잎을 손으로 뜯어 낸다.
양파는 5mm 두께로 둥글썰기하여 한줄씩 빼어 냉수에 담가 매운 맛을 울궈낸 다음 물기를
없앤다. 토마토는 8등분하여 놓는다.
소스는 비네그렛트 소스로 한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드레싱을 사용할 수 있다.
양파를 강판에 곱게 갈거나 곱게 다진다. 볼에 올리브유, 흰후추 약간과 식초, 소금, 다진 양
파를 섞어 거품기로 잠깐 저으면 되직한 크림상태가 비네그렛트 소스이다.
야채와 소스를 섞을 때는 가볍게 던지듯이 하여 야채가 상하지 않도록 한다. 온도가 변하지
않도록 나무나 유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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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과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악어의 등을 방불케 하는 울퉁불퉁한 겉모습 때문에 악어배라고도 한다. 익으면
껍질이 녹색에서 검정색으로 변하고 과육은 녹색을 띤 크림색으로 부드러운 느낌이다.
과실 중에서 가장 영양가가 높아서 "숲의 버터" , "숲의 햄"이라고 불린다.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13세기 말 잉카왕의 묘지에서 아보카도의 씨가 발견 되었다. 멕
시코의 원주민인 아즈텍족이나 잉카의 인디오들은 일 년 내내 아보카도를 먹었다고 한다.
고르는 방법은 손으로 쥐어 봤을 때 말랑한 느낌이 들 때이다. 익지 않은 것은 상온에서 더
익히고 완숙 시킨 다음 냉장고에 넣는다.
아보카도는 그냥 먹으면 기름기가 있을 뿐 아무 맛도 나지 않지만 여러가지 요리에 잘 어울
리기 때문에 스프, 생선 요리의 소스, 무스, 젤리, 아이스크림 등을 만들어도 부드럽고 소박
한 맛이 살아나며 보기에도 대단히 아름답다.
먹는 방법은 과실의 속에 동그랗고 커다란 씨가 들어 있기 때문에 씨에 닿도록 칼집을 넣은
다음 양손으로 비튼다. 씨는 손으로 빼기가 어려운데 칼을 이리저리 돌리면 간단히 빠진다.
껍질은 칼로 벗기지 않아도 손으로 간단히 벗겨진다.
아보카도100g 당 ㎈는 163, 단백질 2.2%, 비타민 A, C, E를 포함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아보카도는 비타민 11종, 미네랄 14종, 지방
16%를 포함하고 있다. 지방의 80%는 리놀산 등의 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없다" 라고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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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토마토 샐러드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서부고원지대라고 하는데, 멕시코가 원산지일 가능성 높다.
16세기초에 이탈리아에 전파되고, 점차 유럽전체에퍼져 17세기 영국에 들어갔으며 모두 관
상용으로 재배되다가 18세기에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식용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 토마토가 처음으로 들어온 연대는 확실하게 알수 없지만 지봉유설에 토마토 이
름이 ‘남만시’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그책의 제작연대인 1614년 보다는 앞설 것으로 짐작
된다.
그러면 여름철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체리 토마토 샐러드를 만들어 보자.
체리 토마토 샐러드 (3인분)
재료
1Kg 붉은색의 체리 토마토
300g 검은 올리브
5g 후레쉬 다임 다진 것
5g 후레쉬 오레가노 다진 것
5g 후레쉬 처빌잎
엔다이브 잎사귀 약간
6Tbsp 차이브 슬라이스
50ml 올리브오일
3Tbsp 사과식초
소금,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체리토마토는 깨끗이 씻어놓고 얼음물을 준비한다.
2.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체리 토마토를 살짝 데쳐서 바로 얼음물에 넣어서 건진다.
3.엔다이브는 잎사귀 하나하나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
4.체리토마토의 껍질과 꼬투리를 제거한다.
5.믹싱볼에 준비된 체리토마토와 올리브, 다진 다임, 오레가노, 처빌을 넣고 골고루 섞은다음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를 넣고 양손으로 가볍게 섞는다.
6.샐러드 접시에 엔다이브를 깔고 그위에 5를 넣고 차이브를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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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또띠야로 만드는 타코쉘 샐러드
옥수수는 소화가 잘 되며 맛이 좋아서 열량원으로 바람직하며, 성분조성은 전분 70%, 단백
질 10%, 지방질 4.5% 정정도이며, 옥수수는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에 의해 세계에 전파
되었다.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는 중앙아메리카 그 중에서도 멕시코는 옥수수 가루로 만든 요리를 많
이 먹는다.
옥수수 가루를 반죽하여 둥그렇게 밀전병처럼 만들어 구운 것이 또띠야(Totilla)이다.
이속에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등과 내장을 요리하여 쌈처럼 싸서 먹는데 이것이
바로 멕시코 음식의 대표격인 타코이다.
콘 또띠야 와 타코쉘 만들기
<재료>
옥수수가루4컵, 쇼트닝 2큰술, 반컵의 따뜻한 물, 베이킹 파우더1큰술, 소금1작은 술
<콘 또띠야 만들기>
1. 물을 뺀 모든 재료를 섞어두고 물을 천천히 조금씩 붓고 반죽이 약간 딱딱할 정도까지
치덴다.
2. 약 2~3mm 정도 두께가 되게 롤러로 밀어낸다
3. 넓은 팬의 바닥에 깔고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물기 없는 팬에 살짝 구워낸다.
<타코쉘 만들기>
1. 넓은 팬에 기름을 넣고 175도씨로 가열.
2. 다음 10인치 정도 크기의 콘 또띠야를 넣는다.
3. 큰 국자로 30초정도 누르면 별모양의 타코쉘이 완성된다.
이때 주의할점! 기름이 튀어서 화상을 입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타코쉘 샐러드는 별모양의 튀겨진 또띠야 안에 여러종류의 원하는 샐러드를 넣어서 만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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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와 오리엔탈 샐러드
셀러리는 고대에서 지금까지 서양요리의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거의 모든 요리의 양념으로 셀러리가 쓰였고, 고대 로마에서는 디저트에
셀러리 향을 첨가하였다.
그 후 16세기 유럽에서는 셀러리의 잎, 씨, 줄기 이 모든 것이 요리에 두루 사용되었으며 의
학품으로도 이용되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흔히 많이 먹는 “오리엔탈 샐러드”는 녹색 야채인 샐러리가 듬뿍 들
어간다.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요리법을 알아 보도록 하자.
오리엔탈 치킨 샐러드 (2인분)
재료
2Tbsp 식용유
2개 닭가슴살
1/2개 양상추
5장 잎상추
2컵 셀러리(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것)
1컵 양파
1/2컵 홍피망
소금, 후추 약간
오리엔탈 드레싱
1/4컵 올리브오일
1/6컵 화이트와인 식초
1Tbsp 설탕
1/2Tbsp 간장
1/3tsp 후추
1/3tsp 생강 갈은 것
1/5tsp 소금
만드는법
1.드레싱은 모든 재료를 잘 섞어서 준비해 둔다.
2.양상추와 상추는 흐르는 찬물에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샐러드 볼에 담아둔다.
3.닭가슴살을 주사위 모양의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후 팬에 식용유를 넣고 잘 볶다가 셀러
리, 홍피망 자른것, 양파 자른것을 넣고 소금,후추로 간을하고 골고루 잘 볶는다.
4.닭이익고,야채가 아주 살짝 익으면 드레싱을 넣고 아주 잠깐동안 볶아낸다.
5.닭과 야채 볶은것을 준비해둔 샐러드에 부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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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선물 버섯
버섯은 서양 요리에 있어서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독을 지니고 있어서 많
은 사람들의 논란이 되곤 하였다.
1800년대 당시에만 하더라도 일반 사람들이 버섯을 먹기에는 상당히 어려웠던 것 같다.
당시의 Mrs. Marion Harland 에 의해 씌여진 “가정 주부의 일반상식” 이라는 책에 의하
면 시장에서 팔고 있는 버섯을 식재료의 선택기준에서 제외 시켰다.
그리고, 여러가지 독버섯의 독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하는 글을 남겼다.
그녀의 주장중에 설득력이 있는 부분은 독이 있는 버섯의 감별법이다.
“버섯을 양파와 같이 삶거나 은수저로 저었을 때 양파의 색이 검게 변하거나 은수저의 색
이 변하면 먹지않는 것이 좋다.” “색깔이 화려하고 예쁘게 생긴 버섯은 독이 있을 것 이
라고 의심 해야 한다.” 등은 현대에도 사용되어 지고 있다.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야생버섯에 대한 독의 논란은 줄어들지 않았지만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버섯은 여전히 우리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준다.
버섯은 튀김, 소스, 스플레, 피클, 또는 날 것으로 샐러드등에 많이 이용되었다.
버섯이야말로 요리의 재료로서 뒤늦게 사람들과 친숙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 와서도 버섯은 많은 음식의 재료로 널리 사용 되어지고 있다.
<가슴살과 느타리 버섯 샐러드 만드는법 (3인분)>
재료
50g 버터
200g 닭 가슴살
300g 느타리버섯
1ts 후레쉬 세이지 다진것
1/4 ts 붉은 고추 다진것
3Tbsp 발사믹 비네가
300g 양상치(손으로먹기좋게 뜯어놓은것)
만드는 법
1. 닭 가슴살은 0.2 cm 크기로 썰어 소금, 후추로 간을한다.
2. 프라이팬에 버터와 기름을 섞어 두르고 열을 가한 다음 닭 가슴살을 양면이 갈색이 날
때까지 구워준 다음 꺼내어 식힌다.
3. 같은 팬에 느타리 버섯을 넣고 적당히 익으면 세이지 다진 것과 붉은 고추 다진 것을 넣
고 약 2분 정도 더 익힌다.
4. 준비해 둔 닭 가슴살을 넣고 발사믹 비네가를 첨가해 준다.
5. 적당한 볼에 양상치를 담고 닭가슴 살과 느타리 버섯을 섞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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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고 선명한 자태의 비트
요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비트라 하면 우선적으로 붉고 선명한 색상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비트는 무 모양에 알과 같이 둥근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붉은색, 진 노란색, 흰색 등이 있
다.
비트의 색은 조금씩 다르다 할지라도 맛에 있어서는 대동소이 하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적지만 당질이 많아 쌈이나 샐러드로 적당하고, 녹색채소와 어우러지는
선홍색이 식욕을 돋우기 때문이다.
비트의 색은 아름답기 때문에 육류요리, 생선요리, 샐러드, 소스 등 매우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지만 주로 샐러드에 많이 이용한다.
뿌리는 무채를 썰 듯 썰어서 샐러드 채로 이용하고, 삶을 때는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을 조
금 넣어 한 시간쯤 푹 삶는데 식초를 조금 넣으면 색이 더 아름답다.
비트를 샐러드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물론 날 것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삶거나 오븐에
굽는 것도 좋다.
오븐에 굽는 경우 비트의 맛이 농축되어 한층 더 깊은 맛을 내기 때문이다.
그밖에도 양파, 육류, 생선 등에 광범위하게 쓸 수 있다.
비트 양파 샐러드
재료
비트 1/2 개
양파 1개
피망 1/2개
파슬리 약간
드레싱 재료
플레인 요구르트 2 큰 술
레몬즙, 꿀 1/2 큰술씩
만드는 방법
1.비트를 가늘게 채썰어 물에 담가 헹구어 놓는다.
2.양파는 가늘게 채썰어 물에 담가 매운 맛을 제거한다.
피망도 가늘게 채썬다.
3.모두 담고 드레싱을 뿌린다.
샐러드바는 각종 채소에 대하여 자세한 영양가, 칼로리 그리고 조리법까지 소개하는 자리
입니다.
▶아스파라거스의 신비
아스파라거스의 어원은 고대 페르시아어로 경작한다는 의미의 “싹(sprout)”에서 유래된
것으로 본다.
아스파라거스는 다년초 식물로서 가을에 줄기와 잎이 시들고 이듬해 봄, 뿌리께에서 굵은
새 줄기가 나온다.
이 부분이 바로 사각사각 맛있는 아스파라거스이다.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 C를 비롯하여 인체에 유익한 각종 영양소의 급원으로 식품적인 가
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순과 뿌리는 혈관 경화 방지, 혈압강하, 이뇨작용, 방광결석 등에 효
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파라거스를 선택하고 요리하는 데는 여러 사항을 고려하는데 일반적으로 굵기, 색(백색,
그린색, 라벤더색 등)에 따라 온요리, 냉요리 등의 목적에 따라 기준을 둔다. 또한 요리 방
법에 있어서도 시간, 온도, 기름, 물 등을 고려한다.
싱싱한 아스파라거스를 고르려면 선명한 녹색과 이삭 끝이 단단한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길이는 20~25cm 정도가 좋고, 생장점 순 끝이 벌어지지 않는 것이 좋다.
<아스파라거스를 손질>
1. 가장 맛이 나는 부분이 끝과 봉오리이므로 감자 껍질을 까는 도구나 과도를 이용해 아래
쪽 반 정도의 껍질을 벗기고 아주 질긴 아래쪽 끝 3cm ~ 5cm 정도는 잘라버린다.
2. 다음 소금물에 간한 끓는 물에 완전히 익히기 보단 약간 설 익힌다.
3. 즉시 찬 얼음물에 식힌다.
<아스파라거스와 파마산 치즈 샐러드> -3인분-
재료
500g 아스파라거스, 2티스푼 레몬주스, 3테이블스푼 올리브오일,1/3티스푼 통후추 갈은
것,300g파마산 치즈,로메인 레터스 1포기
1. 아스파라거스는 위의 방법대로 손질하고 로메인은 잎을 잘 씻어서 뜯어놓는다.
2. 조그마한 볼에 레몬주스,올리브 오일,후추를
넣고 휘퍼로 잘 저어준다.
3. 아스파라거스와 로메인을 넣고 살짝 섞은 다음 맨위에 파마산치즈를 갈아서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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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유혹 딸기
현대에 들어서의 과일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먹거리가 될 수 있지만 여러 다른 음식의 포인
트를 주거나 식욕을 돋아주는 탁월한 기능을 한다.
딸기는 다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은 20세기 초로 추정한다. 딸기의 당질은 주
로 과당, 구연산, 주석산, 비타민C, 등이며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나트륨
과 칼슘도 적절히 함유되어 있다.
딸기는 현재 주로 생식용으로 소비되고 잼, 젤리, 빙과류, 술, 주스 등의 원료로 이용되며 특
히 pectin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주로 딸기잼으로 가공되고 있다.
딸기는 배변을 좋게 하는 과채류로 알려져 있다. 딸기의 씨는 장염 환자의 염증을 유발하고
자극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간단하게 만드는 딸기 샐러드~!!!
딸기를 흐르는 찬물에 깨끗이 씻어 털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 한 후에 꼭지를 제거하고 먹
기 좋게 자른 다음 plain요구르트(아무것도 가미하지 않은)를 넣고 딸기가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toss(가볍게 들어올려)하면서 섞는다.
단것을 좋아한다면 plain요구르트 대신 다른 요구르트를 넣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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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허브 크레송
중세 유럽 사람들은 크레송에 벽사의 마력이 숨겨져 있다고 믿었다. 때문에 성스러운 허브
로 생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유럽인들이 가는 곳이면 어디라도 크레송이 따라가 재배되
고 있을 정도. 채식권이었던 우리 나라에서는 크게 사용되지 않았지만, 육류 요리를 즐기는
유럽 사람들의 식생활에서는 빠뜨릴 수 없는 향신 채소로 인식되어 있다.
크레송은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영양가 높은 채소이다.
해독・해열・이뇨・건위・소화・흥분작용 등을 하므로 당뇨병, 신경통, 중풍 등에 잘 듣고,
피를 깨끗하게 하고 눈을 맑게 하며 니코틴의 해독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단, 가열하면 약효가 소멸되므로 가능한 한 싱싱한 생야채로 즐기는 것이 좋다. 특히 빈혈증
이나 임신 중의 여성에게 좋은데, 이는 크레송 안에 있는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과 내분비선,
호르몬선에 유익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크레송을 잘 이용하는 방법은 비타민을 살리는 것인데 특히 항암작용을 하는 비타민을 살리
기 위해서는 녹즙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주로 생채로서 샐러드 외에 스테이크, 로스구
이, 햄버거, 육류 요리, 불갈비, 불고기에 잘 어울리고 파슬리처럼 곁들여서도 먹는다.
또 생선 요리나 튀김에도 활용할 수 있고 나물이나 국거리, 수프 등으로도 널리 이용된다.
깨끗한 물이 있는 곳이라면 가정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는데, 잎과 줄기를 잘라 물 위에
띄워 두면 뿌리가 내려 스스로 자라난다.
크레송을 이용한 요리로는 크레송 야채무침과 크레송 눌림초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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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치오 샐러드
영양적인 측면에서 보면 래디치오에는 칼륨, 인, 나트륨, 칼슘의 함량이 많고 비타민 A, C,
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병을 앓고 난 사람에게 좋다.
남성들의 경우 정력이 쇠할 때 복용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나이 들고 허약한 사람의 기
운을 북돋워 주기도 한다. 또 래디치오의 뿌리를 섭취하면 폐렴, 자양 강장, 당뇨병, 장생 등
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래디치오 샐러드 주재료 : 양배추 100g, 래디치오 80g, 셀러리 1/2대, 양파 1/3개, 당근 1/4
개, 피망 1개
드레싱 재료 : 올리브 오일 40g, 식초・다진 양파 2큰술씩, 양겨자・다진 마늘 1/2작은술씩,
다진 피망 1큰술, 다진 올리브 1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손질한 모든 채소는 얇게 채썬다.
2. ①의 채소를 얼음물에 담가 차게 한 뒤 건져서 물기를 제거한다.
3.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한꺼번에 섞는다.
4. 접시에 모든 채소를 섞어 담고 드레싱을 끼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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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치오 피자 콤보
래디치오는 쓴맛이 적고 영양가가 풍부하며 윤기가 좋아서 샐러드용 채소로 인기가 높다.
또 닭고기 볶음 요리나 버터, 레몬 주스, 크림 등을 넣어 조리하는 육류 볶음 요리에 자주
이용된다.이 밖에 유럽에서는 토마토와 치즈에 래디치오를 썰어 넣어 만든 래디치오 피자가
맛있는 피자로 정평이 나 있다.
래디치오 피자 콤보 피자 도우 재료 : 밀가루 150g, 이스트・소금・설탕 1작은술씩, 올리브
유 50g, 물 70g
피자 소스 재료 : 식용유・다진 마늘 1큰술씩, 양파 1/2개, 쇠고기 70g, 페이스트 2큰술, 토
마토 1개, 오레가노 1/4작은술, 월계수잎 2장, 육수 1/3컵
토핑 재료 : 파인애플 3조각, 올리브 5개, 래디치오 50g, 피자 치즈 150g
만드는 법
1. 분량의 재료를 섞어 피자 도우 반죽을 만든 뒤 발효시킨다.
2. 토핑 재료 중 파인애플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올리브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래디치오
는 채썰어 놓는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쇠고기를 넣어 볶은 뒤 페이스트를 넣어
충분히 볶아준다. 토마토는 씨를 제거한 뒤 넣고 오레가노와 월계수잎, 육수를 넣어 조린다.
4. 발효시킨 피자 도우를 피자팬에 펴놓고 ③의 소스를 바른다.
5. ④에 토핑 재료를 보기 좋게 얹은 뒤 250℃의 오븐에서 10분간 굽는다.
샐러드바는 각종 채소에 대하여 자세한 영양가, 칼로리 그리고 조리법까지 소개하는 자리입
니다.
▶채소의 개념
채소는 그 크기가 동일하고 형태, 소각, 견고성, 기계적인 손상, 부패, 결점이 없어야 하고
외관이 신선하고 밝은색이어야 한다. 또한 준비하는 과정에서 매우 용도가 넓어 메뉴 준비
에 다양성이 있다.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채소들은 매우 부패성이 커서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한데 저장할
때는 낮은 온도와 높은 습도가 필요하지만 예외도 몇가지 있다. 모든 채소는 검사를 받으면
권장된 저장온도와 습도에 신속히 저장해야 하고 대부분 보존할수 있는 기간이 제한되어 있
으므로 구입후 바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불과 얼마전만 해도 채소를 겨울에 구입한다는 것은 상상할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기 때문
에 우리나라에 김치나 말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