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라고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전합수 신부님을 위시하여
본오동의 모든 신자들이
이제는 그냥 한 식구처럼 느껴집니다.
예로니모씨의 장례 때에
물심양면으로 보내주신 그 사랑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갚을 길 없는 사랑,
가슴으로 슬픔을 함께 해 주시고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그 사랑을....
신부님 고맙습니다.
형제자매님들 고맙습니다.
저도 두손모아 절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인사가 너무 늦었지요?
용서해주세요.
제가 눈을 감아도 잊을 수 없는 전신부님과 본오동의 형제자매님들께
하느님의 크신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시기를 빌며
가난한 영혼의 소유자 마르가리타가
깊은 감사의 인사올립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출처 : 본오동 천주교회
글쓴이 : 빈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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