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목적

아름다운 노래가 향기되어 피어오르다...

마가렛나라 2008. 5. 31. 01:15

 

 

성당 입구에 계시는 성모님상이 멋집니다.

 

 

 

 

현수막도 있습니다.

 

 

 

 

성당 올라가는 길에 포스터도 있습니다.

 

 

 

 

제 1부 미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흔히 있는 미사가 아니라 성가로 드리는 감동의 미사입니다.

 

 

 

 

춤으로 하느님을 찬양하고...

 

 

 

 

급하게 한컷을 찍었는데 사진이 그만 떨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2부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김봉기 마태오신부님과 송탄지구 연합 합창단의 이른아침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의로운 성요셉도 불렀습니다.

 

 

 

까리타스 수녀원의 수녀님들의 공연입니다.

김테오도시아 이글라렛수녀님이십니다.

소원과 사랑합니다 두곡을 가슴이 뭉클하도록 불러주셨습니다.

 

 

 

 

외국에서 유학하고 오신 최신부님께서는 직접 피아노를 치시면서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파바로티 보다 더 잘 불러주셨습니다.

 

 

 

 

차혁준 비오신부님의 봉헌과 기러기의 삶이라는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감동, 감동, 감동이었습니다.

갓등 중창단 멤버이십니다.

현재 인천교구 소속 신부님이십니다.

 

 

 

 

한마음 전례 무용단에서

마리아 당신과 함께라는 곡을 춤으로 기도를 표현해주셨습니다.

 

 

 

 

오늘 사회를 보신 김상균라우렌시오씨는

이노주사 창단 멤버이며 음대교수로 생활성가가수로 활동하고 계신답니다.

 

 

 

 

신학교를 다니다가 진로를 바꾸셨답니다.

김봉기 신부님과 입학동기셨다고 합니다.

 

 

 

 

김태진 베난시오 신부님께서

그리워라를 불러주시고 축제를 부르시다가 반주가 안되어서 성가를 불러주시고

앵콜송으로 다시 성가를 불러주셨습니다.

김태진 신부님도 갓등 중창단 멤버셨습니다.

 

 

 

 

이형진 가브리엘씨는 생활성가 가수로 평화방송 주찬미 진행을 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내 생애의 모든 것을 불러주시고 작사작곡 하신분입니다.

신곡 자꾸 라는 노래도 불러주셨습니다.

 

 

 

 

연미복으로 갈아입으시고

산노을, 명태를 불러 주셨습니다.

괜시리 눈물이 날려고 했습니다.

신부님들께서 노래를 기쁘게 불러주시는데

왜 콧날이 자꾸 시큰거리는지...

 

 

 

 

차신부님과 김신부님 두분이 향수를 불러주셨습니다.

얼마나 잘부르시는지...

모든 사람들이 노래에 빠져서 시간을 잊고 있었습니다.

 

 

 

 

평택 대리구장 조원기 야고보 신부님께서 격려사와 강복을 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주께 드리네를 송탄지구 연합합창단과 함께 신부님들께서 불러주셨습니다.

 

신부님들께서 노래를 그토록 잘사시는줄은 몰랐습니다.

어느 오페라 가수나 테너가수보다 더 감동이 컸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밤이었고 향기로운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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