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를 걷는데 갑자기... 어제 주일은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 했다. 아침에 날씨가 좋아서 호숫가를 걸을까 했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성당에 갈무렵에는 비가 그쳤다. 청풍 공소에서는 네번째 주일에는 미사가 오후 2시에 있다. 본당신부님께서 직접 미사를 하시기 때문이다. 미사 해설을 하라고 해서 갑자.. 그림방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