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사도요한 축일이었어요대구 이곡성당 신부님의 강론이 너무 멋져요오늘은 사도요한의 축일입니다베드로와 함께 무덤을 찾아가지만 무덤안으로 먼저 베드로가 들어가게 하고 그 뒤를 따릅니다성경을 보면 그는 늘 이름을 밝히지않고 그냥 사랑받는 제자라고만 합니다여러분은 가톨릭 신자로써 명함을 만든다면어떤 명함을 만드시겠습니까?저는 "예수님의 사랑받는 제자"라고 명함을 만들겠습니다예수님의 사랑받는 제자로서 한번도 예수님의 곁을 떠나지 않고 마지막 죽음의 십자가 아래에서까지 주님 곁을 지키셨습니다우리도 겸손하게 살며 기도하며 주님의 곁에 머물러야 합니다아멘어때요?멋있으시죠?저는 속으로 명함을 만들었습니다"하느님의 사랑받는 딸 마가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