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의 이야기

2020 5월

마가렛나라 2020. 5. 19. 11:43

대구에 갓다

대구재난지원금을 신청했는데 나는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연락이 왔다.

동생집 단칸방에 전세들어 사는데 지급대상이 아니라니 말이 안된다.

전화를 해서 알아보니 이의 신청을 하란다.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서 올렸다.

한다이 지나도 답이 없어서 직접 알아보러 대구에 갔다

 

5월 14일 아침을 먹고

행정복지센타? 주민센타 민원실에 가서 알아보니 19일에 일괄적으로 연락이 간다기에

진태랑 젬마를 데리고  같이 올라왔다

풍기역 앞에 청국장 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왔다.


5월 15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었다.

촉촉히 내리는 봄비가 아름답다.

비오는 오월의 모습이 아름다워  드라이브를 가잔다.

우리는 신나게 송계계곡을 향해 천천히 달렸다.

 

송계계곡을 향해 가는데 가다가 오른쪽으로 공원 같은것이 보였다.

우리는 그곳으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그곳은 개인 사유지라고 되어있는데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만 알아볼 수가 없었다.

 

소나무를좋아하는 사람이 만든 정원 같다.

기념촐영을 안할 수가 없다

행복해 보이네...ㅎㅎ

 

블로그에  문제가 생겨 사진을 수정 할 수가 없다.

송계계곡을 들려보고 야영장도 둘러보았다.

그리고 덕주산성을 지나 미륵사지석탑을 보러 갔더니 커다란 유리집 속에 가두는 작업이 한창이다.

아마 입장료를 받으려는지 아니면 불상을 보존하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보기는 좋지 않다.

 

송계계곡 들어가는 입구 소나무와 다리가 예쁘다.

 

이곳은 연륜에 있는 아름다운 팬션이다.

우리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16일 점심을 먹고 비채에 들려서 구경을 하고

 

금수산으로 트레킹

 

17일은 우리동네 호숫가를돌고

18일은 리나형님과 같이 농다리를 갔다.

 

뒤로 보이는 다리가 하늘다리다.

 


삼색밥을 먹고 오는길에 리나형님 보여주려고 개인 정원을 다시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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