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갔다오자고 하면서 9시에 출발했다
간밤에 내린 눈으로 길은 미끄럽고 따뜻한 기온과 염화칼슘으로 인해 길은 질척거리고 눈은 계속 내리는데 그 속을 달렸다
도착하고 보니 수녀원이 하얀 눈세상 속에 있네
기쁘게 맞아주시는 수녀님들 덕분에 수녀원 구경도 잘하고 다니엘수녀님과 작별인사도 하고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는 이미 눈이 다 녹아서 마치 꿈꾼것 같다
수녀님 그동안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
어디서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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