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의 이야기

고바우식당에서

마가렛나라 2012. 1. 24. 22:00

 

 

해인사에 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한 것은 식사다.

일단 건배로 시작하시는 성님들,

젬마는 물잔을 들고

진경이는 아예 잔을 들지도 않았다. ㅎㅎ

 

 

다시, 다시,

자 진경이도 물잔을 들고 우리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위하여~~ !!!

위하여!!!

 

 

건배가 무섭게 식사에 빠져드신다. ㅎㅎ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딱이야~~ ㅎㅎ

 

 

얼룩말의 옷을 입으신 이분을 보라.

어디서 오셨는지 입에 하나가득 담긴체로 또 들어가신다.

조젬마 선수와 주전자선수

누가 국을 많이 먹는가 시합을 하시나보다. ㅋㅋㅋ

아, 주전자 선수가 먼저 입가까이 가져가셨네요.

주전자 선수 승입니다...ㅋㅋㅋ

 

 

역시 식사에는 말없이...

내가 집은 것은 내꺼야...ㅎㅎㅎ

 

 

와우~~

할매 멋지당 !!!

워디서 온 할매여?  ㅋㅋㅋ

 

 

어디서 나오실까

돈으로 살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는 이 멋진 모습,

살짝 흔들리긴 했지만

이 코믹을 놓칠수는 없죵.. ㅋㅋㅋ.*^^*

 

배를 채우고 나니 이런 작품도 나오고...ㅎㅎ

밥은 묵고봐야 하능기여....

 

 

역쉬~~

원판 불변의 법칙... !!!

이 미인들이 보여주는 것은

방화선 여사 !!!

 대단하신 분이라는 증거요...ㅎㅎㅎ

 

 

큰성님 너무 웃으시다가 배꼽 빠지실라...ㅋㅋㅋㅋ

  

 

형제는 용감했다

아니

형제는 다정했다.

사랑으로 남는 것은 기쁨이라~~~

 

 

행복한 미소가 너무 보기 좋아요.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이

사랑하며 웃는 것,

웃을 수 있는 것,

웃으며 사는 것,

 

행복한 밥상은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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