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 행복한 추석 맞이하세요.
아직도 일을 다 끝내지 못했습니다.
바보같이 내일이 토요일인 줄 알았다니까요....
쉬엄쉬엄 일하다 빈들에 들어왔어요.
모두 고향으로 부모님 뵈러 가셨나봅니다.
송편도 맛있게 빚으셨지요?
저는 떡집에서 샀습니다.
혼자서 송편 빚을려고 하니 엄두가 나야 말이죠...
집집마다 사위 며느리 아들 손자들 맛있게 해먹이시느라고
지지고 굽고 볶고 야단입니다.
혹시 옆집에 혼자사시는 분이 계시다면
작은 음식이라도 나누어드실거죠?
비가 밤새도록 내릴모양입니다.
내일 오실 분들은 좀 힘드시겠어요.
차조심, 사람조심하시며
잘들 다녀오세요.
해피추석, 메리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