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비서들의 실수담

마가렛나라 2005. 6. 5. 03:01
===================== 비서의 실수 =========================  

이사님께 전화 연결시 "김선영대리입니다."라고 연결하는데 
흐미.. 혀가 꼬여 "김선영대리다"이러고 전화 끊었소.
.정말 챙피하오.. 
불량비서 14:09 
 본좌는 사장님이 '차 대기시켜' 이랬는데 커피 달라는 줄 알고 커피끓여 들어갔소...
나보다 더하오 밑에 츠자? ..
 나도불량비서 14:13 Re: 
우리회사의 또다른 비서는 상사가 핸펀 충전기 말씀하시는데 
 우리층까지 와서 이쑤시개 빌려갔다오 괜찮소 45 0 03/07/01 14:18 
 디스켓 달랬는데 비스켓 줘본적은 있소..
아침에 차내갈때 티스픈 그대로 넣어들어간 적도 있고.. ㅠㅠ 
2 0 03/07/01 14:16 전 바로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상사분 거래처경조금件 으로 전표치다가 (장남..0 0 0) (차녀 0 0 0)라고 써야하는데,,,
 혹시나 틀린거 없나 확인했더니...
글쎄 (창녀 0 0 0)라고 오타를 쳤지 모에여~ 
 오늘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저는 예전 어린시절(?),, 전화 연결시,, " 회장님 사장님 전화입니다 " 이래야할것을,,,,,,,,, 
주말에 전원일기를 너무나 열심히 보았는지,,, 
" 회장님,, 이장님 전화입니 다 " 딸깍!!!! ㅡ.ㅡ;;; [2003/07/21] 
 저두 카피해달라시는 말씀을 커피달라는줄 알고 열심히 타다 드렸지요.... 
 [2003/07/21] 저는 울사장님이 골프채 뒤에 손잡이있지요.. 
그걸 샤프트라고 하는 모양인데 그걸 못알아먹어서 기획실까지 가서 샤프빌려다 드린적 있습니다. 
것두 외국 바이어있는 자리 에서요.. 
 울사장님 뒤집어 지두만요..웃겨서.
 [2003/07/22] ㅋㅋ전요 10만원을 주시면서 
신권으로 바꿔와를 식권으로 바꿔오라는 걸루 잘못듣구 식권40장 사간적 있습니다ㅋㅋㅋ 
 사장님이 외부에서 전화해서 나 사장(본인 사장)인데...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다른임원한테 나사장입니다.
.일케 전화 바꿔 주대요... 
 나도 비서인지라 심히 공감가는구료.. 
밧대리바꺼(핸드폰 밧데리) 박대리님을 찾아다 드렸다오. 
박대리 얼굴이 밧데리 가타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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