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가 올듯말듯.....
끙끙대고 꼭대기에 올랐건만 일출은 비록 꽝이 되었으나......
물기 머금은 찻잎은 더 더욱 싱그럽고....
코끝을 스치는 새벽공기는 청량하기 그지 없고....
건너편 산자락에 피어오르는 안개구름에....
넋나간듯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함께 여행하며 사진도 찍고
맛난거 먹으며 행복 나누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헐~
출처 : 빈들
글쓴이 : 머털도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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