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 초행길 물어물어 달려갔습니다.
3년 후면 한탄강댐 건설로 수몰된다는 폭포....
평상시엔 물이 거의 없어 볼 수없고
큰비 내린 후에나 볼 수있는....
작지만 아담한 둥지 같은 그곳에서
카메라 들고 첨벙거리며 한나절을 보냈는데.....
지금도 어찌 보냈는지도 모르는 찰나의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한 50년전 쯤,
개울가에서 가재잡으며 정신없이 오르내렸던 ....
그 童心의 세계를 새로이 경험했다고나할까....
그야말로 짜릿한 추억으로 기억될 듯....
출처 : 빈들
글쓴이 : 머털도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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