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그리스도인들에게 죽음은 모든 것의 최후가 아닙니다.
그건 하느님 빛 안의 신비하고 영원한 새로운 삶으로 넘어가는 겁니다.
전 죽음에 대한 수많은 질문들을 안고 있습니다.
때로는 겁도 납니다.
내 심장이 서늘해지는 건 왜 일까요?
이 어두운 생각들이 왜 제 머리 속에서 맴도는 걸까요?
예수님, 당신은 죽음을 이기셨는데 왜 제 마음은 불안해 하는 걸까요?
이제 저는 언젠가 이 세상은 큰 잔칫날과 같을 거라는 상상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초대될 겁니다.
그건 그 무엇도 멈출 수 없는 행복과도 같을 겁니다.
더 이상 슬퍼 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더 이상 가난도 없을 겁니다.
더 이상 전쟁도 결코 없을 겁니다.
죽음 후에 세상은 큰 비밀과도 같을 거라는 상상을 합니다.
모든 인간이 그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세상이 지금 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예수님, 당신은 오실 겁니다. 약속하셨잖아요.
Découvrir et prier Le Credo, Nathalie Novi, Jean Debruynne, 1994, Centurion
출처 : 베리만의 너울
글쓴이 : 마미노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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