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에 다이어트와 냉장고 정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_-;;
일단 집에 남아있는 여러가지 야채들을 잘게 썰어 볶아 줍니다.
닭가슴살과 떡국용 떡(감자도 상관 없음)을 한주먹 크기를 1인분으로 잡아 넣어줌. 양파와 찐 마늘은 필수(1인분당 양파 1/3쪽, 마늘 2 티스푼)
볶다가 껍질을 제거한 토마토 2개(3인분)를 넣고 소금 후추 간을 한 후....
바질 페스토를 듬뿍 넣어 줍니다. (3 테이블 스푼)
마지막으로 말린 홍고추와 피망을 넣고 살짝 흔들어 준 후...레몬 반개를 짜서 뿌려 줍니다.
그 후 접시에 담으면 됩니다. 제 경우는 다요트를 위해 소금을 넣지 않았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야채)
날이 더워서 이쁘게 꾸미는 건 포기했지만 바질의 달콤한 향과 토마토의 맛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습니다.
출처 : 삶을 즐기자.
글쓴이 : 칼라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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