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목적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마가렛나라 2008. 9. 8. 14:00

 

 

2008년 9월 7일

안산에 있는 성안나성당에서

종달새님의 강의가 있었어요.

 

불행히도 발목을 다쳐서 운전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전화를 받고 나니

내가 해야할 일이 생긴것 같아서

흔쾌히 간다고 걱정말라고 했어요.

 

 

 

 

성당에 도착해서

김밥과 컵라면으로 전신자가 점심을 먹고

1시 정각에 집합,

곧바로 강의가 시작 되었어요.

 

 

 

강의 내용은  바오로 사도의 선교방법에 대한 것이었어요.

 

카랑카랑한 목소리는 어디에서 힘이 솟아나는지?

뒤에 앉아서 강의를 들으시던 본당 신부님께서는

아주 열심히 뭔가를 적고 계시고

신자들도 경청하며 좋아하시더군요.

 

한시간 후 10분 쉬고 다시 강의는 계속 되었고

바오로 사도의 아주 특별한 선교방법을

신자들은 적어가며 배우고...

 

그리고 명강의는 끝이나고...

 

 

 

빈들의 귀염둥이 등잔불님이

해바라기 밭으로 안내를 햇어요.

더 많이 걷고 구경하면 좋은데

우리의 종달새님, 발이 문제로고...

 

베로니카님도 오랫만에 만났어요.

정말 반가운 두분...

 

 

 

제가 또 빠지면 그렇지요?

ㅎㅎㅎ

 

 

 

도심의 한가운데에 있는 해바라기 밭...

밤에는 시민들의 휴식처라고 하네요.

 

 

 

 

그냥 헤여지기 섭섭하다고

등잔불님이 근사한 커피�으로 안내를 했습니다.

 

휘파람님께서 이번 강의에 많은 일들을 해 주셨어요.

강사초빙에서 접대까지... ^^*

휘파람님, 감사했습니다. 반가왔구요...

 

 

 

저 멀리 창밖으로 해바라기 밭이 있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군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후딱 가버리고...

우린 헤여져야 했습니다.

 

 

 

맨날 찍는 사진인데 그래도 등잔불님이 또 찍어주시네요...ㅎㅎ

 

 

 

꿈꾸는 강님, 감사감사...

 

 

착하고 아름답고 부지런한 베로니카님,

시간 내어줘서 감사해요...

 

이렇게 해서 초가을날의 하루는 저물고

주님의 말씀 안에 하나되며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되었답니다.

 

등잔불님,

생과일쥬스도 맛있었고

커피도 맛있었고

님의 사랑도 맛있었습니다.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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