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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언니 막달레나 요안나 아우레아의 청풍행

마가렛나라 2021. 4. 8. 20:28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그리고 감사한 시간이었지요

갑자기 30년 젊어진듯 한 기분은 나만이 아니겠지요? ㅎㅎㅎㅎ

지금 한여름밤의 꿈같은시간
행복의 여운이 남아서 몽롱한 기분
절대
마약하지 않았음
ㅎㅎ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다들 떠난 자리에 남겨진 것은 향기로운 사랑과 과자와 사탕과 빵과 과일과 봉투와 돌에 그려진 그림까지
너무 많아요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그걸로는 부족해서
빡세게 기도합니다

주님의 사랑에 퐁당 빠져서 행복속에 허우적 대시길.....

아우레아는 걸레까지 다 빨아서 널어놓고
1박2일 설겆이 담당
요안나씨는 운전에 각종 밑반찬까지
막달레나도 설겆이에 청소까지
항상 나를 친동생 보다 더 챙겨주시는 안젤라 언니
햄과 올리브 애껴 먹어야징 ㅎㅎ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다가도 그대 님들의 사랑을 외면 할수가 없어서 주님께 감사 감사 드리며 받아들입니다

말 안해도 마음은 늘 통하는 법
그래도 큰소리로 외쳐야지

고마워!
사랑해!
행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