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일 오전 10시
신길동에 있는 해군중앙성당에서
안젤라의 혼인식이 있었습니다.
새로 지어진 아담한 성당입니다.
성모님께서도 혼인식을 빌어주시네요.
혼배미사 전이니 순수 처녀 총각이지요...ㅎㅎ
신부의 부모님입니다.
비비안님과 바오로형제님.
따님의 혼인성사에 흐뭇해하십니다.
성전도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네요.
혼인성사가 거행됩니다.
주례를 서주신 신부님은 권안드레아 신부님이신데
서울교구 성소국 담당 신부님이지만
안젤라가 초등학교 5학년때 본당 학사님이셨답니다.
비비안님은 학사님이셨던 분이 사제가 되어서
따님의 혼인성사를 집행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이 났답니다.
하느님의 부르심과 응답에 감사드리며...
녜,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랑이 신부에게...
신부가 신랑에게...
신부님의 특별한 강복을 받고
이젠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되어서
성가정을 이룩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자비로우신 하느님,
혼인성사를 받는 신랑신부에게 축복을 내리시어
성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평화 안에서
행복한 나날이 되게 하소서...
드뎌
아름다운 한쌍의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신부의 가족들과...
행복해 보이는 신혼부부님,
행복하소서...^^*
양가 부모님들과 함께...
비비안님,
진심으로 진심으로 따님의 혼인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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