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탄
'울면 보여줄깨'
한 여자가 늦둥이를 낳았어요.
친척들이 모여 아이를 보자고 하자,
여자가 말했어요.
"아직 안돼!"
잠시 후에 친척들이 아이를 보자고 했어요.
그 때도 여자가 고개를 저었어요.
친척들이 궁금해져서 여자에게 물었어요.
"언제 쯤 아이를 볼 수 있어요?"
그 여자가 말했어요.
"아이가 울면 보여줄께."
"왜 아이가 울 때만 볼 수 있죠?"
그러자 여자가 자신도 답답한 듯 가슴을 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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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안나잖아..."
제 2 탄
당근의변신
한 들판에서 토끼가 먹을 것을 찾다가 당근을 발견했다.
그래서 당근을 잡으로 뛰어갔는데..
당근이 그걸 눈치체고는 후다닥..도망가버렸다.
결국 토끼는 당근을 못 잡고 놓쳐버렸다.
잠시 후
그 때 헌혈차에서 무가 내렸다.
그것을 본 토끼는 놓칠세라 얼른 다가가서 무를 잡아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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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근!니가 피를 뽑았다고 내가 모를 것 같아?"
제 3 탄
자장면배달부의일기
X월 x일
50층 아파트 꼭대기 층에 사는 사람이
자장면을 배달해 달라고 했다.
힘들여 철 가방을 들고 들고 달려 갔더니..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있었다.
우이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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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1층에서 내가 먹고 내가 돈 채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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