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실버요양원에 입소 결정

안나 소식 전합니다

 

11월 3 일이면 퇴원을 시켜야 합니다

 

지난 9월 말 고령가서 미사를 드리고 주보를 보는데 광고가 눈에 들어왔어요

참사랑실버요양원

전화를 해서 알아봤더니 정신과 약을 복용해도 요양원 입소가 가능 하다고 합니다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데

확인을 해보니 장기요양 재가로 판정이. 나온것입니다

 

다시 공단에가서 등급변경 신청을 했습니다

심의를 거쳐 엊그제 등급변경 시설로 나왔어요

 

참사랑실버요양원에 다시 연락을 하고 면사무소도 전화를 걸어서 확인을 했더니

요양원에서 청풍 면사무소에 다가 입소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답니다

오늘 참사랑실버요양원에서 팀장이 청풍으로 와서 안나서류를 들고 면사무소에가서 서류접수를 마치고 원본은 저에게 돌려주고 갔습니다

다행히 다음주중에 허가가 나오면 병원에가서 퇴원을 하고 요양원으로 가게 됩니다

퇴원후 어디로 보낼까 하고 참 많은 곳을 알아봤는데 가톨릭에서 경영하는 곳은 거의 가 4년 대기 5 년 대기라 고민 했어요

데레사언니랑 작은언니에게 상의를 했더니 대구라 우리가 자주 가볼수 있어서 좋다고 했습니다

원장님도 신자고 간호부장도 신자라 저도 좋습니다

퇴원 날은 다가오고 고민이 엄청되어서 소화가 안되고 스트레스가 쌓였는데 오늘은 마음이 좀 편합니다

요양원에 입소하면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