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따라

박수절벽이라던가? 장미 같은 바위들이 신기해다.

마가렛나라 2011. 8. 7. 13:12

 

 

장미꽃 같은 바위들이다.

난생 처음 보는 바위들이다.

역시 제주도는 신기한 것들이 많은 곳이다.

 

 

지금 보이는 곳이 박수절벽이라고 하던가?

제주에는 이런 종류의 절벽들이 많은 것 같다.

이곳을 보기위해 바닷가로 나왔더니

바닷가에 있는 작은 바위들에 새겨진 신기한 모습은

바로 장미가 새겨진 때문이다.

 

 

모든 바위가 장미 무늬다.

 

 

아마 소용돌이 치는 물결에

모두 장미가 된 모양이다.

 

 

자연이 만들어준 묘기라는 생각이 든다.

 

 

자연을 보호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그 자연 속에서

주님을 찬미하며 살라고

창세기에서 말씀하신 것.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생물을 다스려라.”